🗒️ 린도르 초콜릿 감상문
바야흐로 아무런 관심도 없던 발렌타인 데이💕가 찾아왔다!
그래도 벌써 며칠 전 부턴 편의점 앞에 온갖 초콜릿🍫과 Danger(단 거)🍬가 잔뜩 쌓여있었다.
초콜릿이 할인하면 사볼까... 하고 편의점에 들어가서 일단 익숙한 친구를 찾아봤다.
린도르 초콜릿
저번에 선물받아서 처음 먹어 본 린도르 초콜릿.
겉모습은 옛날에 문구점에서 팔던 왕동그라미 초콜릿(bon 어쩌구였던듯)같이 생겨서 한 번도 내 손으로 사본 적이 없었다.
근데 너무 맛있었다.
(어디서 왕도그라미 초콜릿이 스위스 초콜릿에 비벼)
초콜릿계의 겉바속촉이 바로 이 린도르 초콜릿이다.
어제도 편의점에서 린도르 초콜릿을 찾아봤는데, 마침 1+1 할인하는 4p 초콜릿이 있어서 몇 개 구입했다.
발렌타인데이라서 온갖 할인을 하고 있는데, 조금만 계산하면 최고의 가성비로 초콜릿을 살 수 있다는 것!
예를 들어,
제품A = 3p로 3개가 들어있는데 포장은 이쁜 패키지
제품B = 3p로 1개인데 2+1 할인하는 패키지
제품C = 4p인데 1+1 할인하는 패키지
이렇게 제품이 있었는데, 결국 계산해보니 제품C가 제일 이득이었다.
그래, 역시 수학은 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하기만 잘하면 되는 거였다.
아무튼 내 돈은 나갔지만,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사알짝 이득을 본 기분이어서 마무리는 해피엔딩.
그리고 내 손엔 린도르 초콜릿 24개가...
다들 과유불급을 잊지말자 ㅎ...
마무리 평가 요약
린도르 초콜릿은 초콜릿계의 겉바속촉
💙💙💙💙💙
아 맞다.
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다면 여러 개 묶음 포장이 된 린도르 초콜릿은 사지말자.
헤이즐넛 /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초콜릿 맛이 있으니 조심!
그냥 안전하게 빨간색 밀크 초콜릿맛 드세요.
클래식이 최고다.
린도르 초콜릿 후기는 이만 마친다.